진도군, 유모차 살균기로 우리 아이 건강 지켜요

입력 2020년09월04일 11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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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진도군 보건소에 유모차 살균기를 최근 설치했다.

 

유모차 살균기는 자외선과 적외선으로 각종 생활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품으로 작동법도 간단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유모차 살균기는 15~30초 이내에 자외선 살균 램프를 통해 모든 종류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99.9% 신속하게 살균 소독처리 된다.

 

또 유모차와 카시트, 장난감등 아기용품은 물론 어르신 보행 보조차, 휠체어까지 소독이 가능해 군민 누구나 간편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육아 필수품 중 하나인 유모차는 외부 환경에 노출이 잦아 세균 번식과 오염 등으로 세탁이나 청결 유지가 쉽지 않아 아이 키우는 부모들은 유모차 위생 문제에 고민이 많았지만 살균기 설치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취약한 유아의 건강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출산·육아지원과 주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이 없는 환경조성으로 군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 19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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