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6동, 희망용품 나눔을 통한 코로나 극복 캠페인

입력 2020년09월04일 17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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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신월6동 소식이다. 화훼업체 허브뱅크(대표 최송근)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에서 코로나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용품을 기부한 것이다.

 
허브뱅크는 국화꽃 100본을,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샴푸, 린스, 치약 등)을 신월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였다.


신월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받은 희망용품을 관내 어르신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신월6동 송재민 동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와 역대 최장 장마를 지내오며 일상에서 무료함과 고독감을 느끼는 주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루하고 힘든 여름이 끝나고 청량한 가을이 시작되는 이때, 노란 국화 한 아름 받아들 주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국화꽃 그윽한 향기를 맡으며 가을 정취를 느껴보시기를 바라며, 생활용품은 일상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로 힘든 나날이지만 기부를 해주시는 마음 따뜻한 분들이 있기에 곧 이 어려움이 극복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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