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놀이시설 507개소 방역활동으로 어린이보호 앞장

입력 2020년09월16일 06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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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감염병 걱정 없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관내 놀이시설 총507개소에 현장 인력을 투입, 촘촘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사전에 막고 꼼꼼한 방역과 시설점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방역을 전담할 요원 12명을 채용했다.

 

방역대상은 공동주택 내 놀이시설 421개소, 도시공원 내 놀이시설 86개소를 포함한 총507개소이며, 항균소독제를 묻힌 천으로 어린이들의 손이 닿기 쉬운 미끄럼틀, 그네, 정글짐 등 놀이기구와 부대시설의 표면을 일일이 닦아내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희망일자리근로자 12명이 현장에 투입돼 2인 1조로 매일 4~5개소씩 방역소독을 진행하며,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석래 재난안전과장은 “강남구는 철저한 방역소독과 선제적인 검체검사로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주민 여러분께서는 필요이상으로 불안해하지 마시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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