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빈집 터 활용한 도시텃밭 일궈

입력 2020년09월18일 21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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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진 가운데)이 답십리동 323-9번지에 조성한 도시 텃밭에 작물을 파종하고 물을 주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8일 오후 답십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및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답십리동 빈집 터를 활용해 생활SOC로 조성한 도시 텃밭을 방문해 직접 무, 상추, 시금치 등을 파종했다.


생활SOC란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공간 조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 생활 편익증진시설을 일컫는다.


해당 도시 텃밭은 답십리동 323-9번지에 위치한 대지면적 76㎡의 부지로 빈집으로 방치돼 있던 곳을 2019년 9월 SH공사가 매입해 구와 공사 및 사용 계약을 맺고 시에서 철거비와 텃밭조성비를 지원받아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약 70일 간 빈집 철거 및 텃밭 공사를 진행해 도시 텃밭으로 변신하게 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폐허가 된 빈집을 방치하기보다는 주민 편익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도시 텃밭을 조성하게 됐다”며, “원하는 작물도 심고 오며가며 물도 주시는 등 도시 텃밭이 우리 지역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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