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새롭게 재개관

입력 2020년09월21일 04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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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새롭게 재개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중마도서관이 국비 4억 원과 시비 7억 원 등 총 11억 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초청 인사 없이 정현복 광양시장과 동극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와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리모델링 사업 보고와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코로나19 방역키트 전달, 도서관 내부 시설 관람을 진행하고, 2부 행사에서는 그림책 ‘옥룡사지 동박새’를 소재로 한 동극 공연이 이어졌다.


어린이 동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이 주관하는 ‘BOOK치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중마도서관 독서동아리인 극단 ‘동그라미’가 열연했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중마도서관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어린이실이 단연 돋보이며, 시민의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인문학 강의실, 학습실, 휴게실 조성 등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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