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생활상권 기반사업공모 ‘대학동·행운동’선정

입력 2020년09월23일 07시2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생활상권기반사업 박준희 관악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서울시 ‘생활상권 2기 기반사업’에 공모하여 대학동과 행운동이 선정, 생활상권 1기 육성 사업지로 선정된 난곡동을 포함하여 3개 지역으로 자치구 최다 지역이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생활상권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이 실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기반사업은 최종 대상지 선정을 위해 대상지별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사전 검증단계이다.

 

 구는 대학동과 행운동 일대 상권을 발굴하여 생활상권 기반사업에 공모‧선정되었고, 서울시는 관악구 2개소를 포함한 총 15개소를 기반사업 대상지로 선정, 이 중 10개소를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기반사업 대상지는 내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지역주민, 상인, 지역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수요조사 ▲커뮤니티 스토어 운영 ▲생활상권 활성화 계획 수립 등 주민 편의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야 한다.

 
 

 대상지당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기반사업 종료 후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최종 육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곳은 개소 당 3년간 최대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관악구는 지난 6월 난곡동 일대가 생활상권 1기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2년까지 3년간 30억 원을 투입,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