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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서초구 의회(의장 김안숙)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8월말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변경하고 기간을 단축하여 열린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정우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이 있었으며 ▲ 서초구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초구의회 업무추진비 공개에 관한 조례안 ▲ 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하였다. 한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안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의 지난 여름은 코로나19와도 싸워야 했고 장마와의 긴 사투도 있었다. 어려운 시기를 묵묵히 견뎌주신 구민께 감사드리고 공무원 노고에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의회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준비해 나갈 것이다. 집행부와 동반자 의식을 갖고 서초의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