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추석 대비 공설 장사시설 방역대책 추진

입력 2020년09월25일 15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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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창군은 추석명절기간 성묘객 집중이 예상되는 관내 공설 장사시설에 대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사회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고창군추모의집, 고창푸른숲자연장 시설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또,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성묘추모객의 밀접 접촉 차단을 위해 명절기간 동안 봉안시설 내 분향실(제례실)과 휴게실을 일시 폐쇄하고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는 등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명절기간에는 가급적 집안에 머물며 장사시설 방문을 자제하며 부득이한 경우 성묘객이 붐비는 시기를 피해 사전예약 후 방문할 것을 요청하며, 이동 시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마스크 상시 착용과 1~2m 적정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명절기간 고창군 공설 장사시설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 문의 및 예약과 관련해서는 고창군추모의집(☎063-563-4994), 고창푸른숲자연장((☎063-564-7852)으로 전화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고창군청 황한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추석은 가족들과 친지의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지 않도록 조용한 명절 보내기와 부득이한 경우 최소 인원, 최소 시간으로 성묘하기 등 방역지침 준수를 적극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고창군에서는 ▲추모의 집 광장 및 주차장 정비사업 ▲추모의 집 영상참배시스템 구축 ▲추모의 집 제례실 시설개선 ▲푸른숲자연장 수목식재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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