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수해복구에 헌신한 지역 군부대 답례 방문

입력 2020년09월26일 07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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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수해복구에 헌신한 군부대 답례 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례군은 25일 육군제31보병사단, 93연대, 95연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답례 방문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구례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달 25일 수해복구를 마치고 복귀하는 군 장병들을 환송하는데 이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군부대에 방문하여 감사패와 감사장,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구례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1807억원의 재산피해를 입고 114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 절망에 빠져있을 때 국군 장병들이 가장 큰 도움과 희망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숨쉬기도 힘든 폭염과 여러 악조건 속에서 국군 장병들은 약 2주간 수해복구 작업을 추진했다.

 

 육군제31보병사단 소영민 사단장은 “나라를 지키는 대한민국 국군 장병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소임을 다하는 일”이라며 “지난번 환송에 이어 이번 답례 방문까지 구례군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꼭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수해 복구에 헌신하여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준 장병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하며, 구례에서 흘린 땀방울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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