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만들기 나서‥캠페인 및 도로정비 추진

입력 2020년09월27일 05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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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가 도로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추석대비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및 추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 예방,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도내 지방도, 시군도 등을 대상으로 도로정비를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도로 균열이나 침하, 포트홀 등을 정비하고 노면 퇴적 토사 제거와 집수정 청소 활동을 벌인다. 또한 위험예고 및 안내표지 적정 설치여부와 함께 터널 비상전화 및 소화전 등 방재시설이 적정하게 비치돼 있는지 점검하고, 파손된 안전시설물을 복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장마철 태풍 등으로 더러워진 도로시설을 청소하고, 도로변에 불법투기된 쓰레기나 교통사고 잔해물, 길어깨 적치물 등을 제거하는데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1개월 간 ‘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도로 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도로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깨끗한 도로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도로 및 요금소 등에 설치된 도로전광판, 경기도 홈페이지,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디오, 지티비(GTV), 지버스( G-버스), 도 청사 내 홍보모니터,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방침이다.


박성규 도로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과 정비 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이용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도로변 쓰레기를 줄이는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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