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저소득 홀몸 어르신 무료 세탁서비스

입력 2020년09월29일 09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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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금천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대상 무료 세탁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월부터 ‘크린팩토리’ 자활사업단을 운영, 어르신의 주거와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어르신들의 세탁물을 수거·배송하는 무료 세탁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 서울도시주택공사(SH)와 협업해 도입한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 ‘보린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등 복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정식사업단을 운영, 본격적인 세탁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세탁지원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위생관리는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금천형 복지전달체계의 기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보린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뿐만 아니라, 금천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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