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태양광 자동차 만들어요...‘찾아가는 에너지 체험활동’

입력 2020년10월01일 13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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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2020년 찾아가는 태양광에너지 체험교육’에 참여할 초등학교 4~6학년을 10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찾아가는 태양광에너지 체험교육은 초등학생들에게 태양광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활 속 태양광에너지 사례와 태양광 발전의 원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론교육에서는 태양광에너지 개념 및 미래의 에너지생활에 대해 배운다. 체험교육은 태양광자동차를 조립하여 핸드폰으로 무선조정하는 활동을 통해 태양전지의 작동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활동이다. 체험교육은 조별 4~5명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구내 초등학교(4~6학년) 학생이다.

 
신청은 학급별로 할 수 있다. 총 40회 예정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19로 학급별 1/2인원이 등교하고 있는 학급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미리 발송된 공문의 신청서식을 작성해 공문 또는 담당자 메일(hyeonok700@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최근 14일 이내 여행력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자의 경우 수업참여가 불가 하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운영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체험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온택트(실시간 온라인 쌍방향 학습 진행) 체험교육을 11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도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중‧고등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사전에 각 가정으로 배송받은 체험교구(햇빛저금통 만들기)로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태양광에너지가 생활밀착형 문화로 정착되고,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온택트 체험교육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처하는 온라인 비대면교육으로 청소년과 실시간 상호작용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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