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관내 여성사회단체장과 소통 간담회

입력 2020년10월12일 07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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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창군 심원면은 지난 8일 관내 식당에서 여성 사회단체장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심원면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협의회 등 6개 여성단체장 및 임원들 10여명이 참석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자율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전북 군단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고창군의  정책과제와 세부사업을 공유하며 여성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다짐했다.

 

김태성 심원면장은 “오늘 건의된 내용을 면정전반에 반영하여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여성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적 환경을 구축을 통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여성들의 의견이 면정에 반영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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