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성황리 막 내려

입력 2020년10월13일 07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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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이 5일부터 일주일간 온택트로 개최된 제25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폐막을 선언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온택트로 일주일간 펼쳐진 ‘제25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축제의 하이라이트 ‘이음식’으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1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가량 펼쳐진 이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록 현장에 모이지 못 했지만, 랜선 초청한 주민 600명이 온라인으로 동시 접속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대형 LED 화면에 나타나는 연출, 다채로운 콘텐츠로 온라인 축제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줬다. 


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이하림의 파워풀한 연주를 시작으로, 국내 최정상 현대무용가 차진엽이 감독을 맡은 Collective A 안무팀의 주제공연 ‘몸짓 : 선사의 사람들’ 영상, 세계 아카펠라 합창 올림픽에서 우승한 중창단 하모나이즈와 초대가수 윤도현의 가슴 벅찬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일상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주민들의 감동적인 모습을 담은 특별영상에 이어, 100대의 드론이 화려한 불꽃처럼 강동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제25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구민의 염원을 모아 단절 없이 이어졌음을 선포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축제는 온택트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개최돼 주민 분들께 희망의 메시지와 위로를 전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구민, 자원봉사자, 의료진, 공무원 등 많은 분들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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