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래아트홀 기획공연 ‘교과서 속 세계민요 여행’

입력 2020년10월14일 07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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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아카펠라로 표현되는 모습 등 신선하고 이례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문화재단은 16일 금나래아트홀 기획공연으로 ‘교과서 속 세계민요 여행’을 금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각 대륙의 대표적인 전통 민요를 아카펠라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선보인다.

 

 누구나 한번 쯤 들어봤을 교과서 속 민요인 ‘클레멘타인’, ‘메기의 추억’, ‘라쿠카라차’, ‘그린슬리브스’ 등을 재미있는 영상, 해설과 함께 아카펠라로 재구성해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전통 민요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광고 음악과 방송 로고송으로 유명세를 타며 대중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대한민국 아카펠라 1세대 ‘다이아’가 출연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연은 10월 16일(금)부터 기간 제한 없이 금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작품을 연출한 김민우 프로젝트 그룹은 기존의 틀에 박힌 공연이 아닌 탈장르, 탈형식의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단체로, 한국 고유의 민속악인 판소리 반주를 서양밴드가 연주하거나, 우리의 전통 민요가 아카펠라로 표현되는 모습 등 신선하고 이례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재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직접 소통하고 만날 수는 없지만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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