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인천나비공원, 전시관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재개

입력 2020년10월14일 13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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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인천나비공원은 지난 13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전시관 및 일부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이번 재개에 따라 자연교육센터와 나비생태관, 희귀생물관 등 일부 전시관이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숲 해설과 전시 해설도 다시 운영된다.

실내전시관 1인 관람시간은 30분 내로 현장방문객 자유 관람으로 진행되며, 다만 전시관 동시관람 인원은 최대 30명으로 제한한다.

또한 인천나비공원 내 자연물을 활용한 공작품 만들기, 곤충 유충 키우기 등의 주말체험교실을 홈페이지나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물의 주기적인 소독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손 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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