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회적 배려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중 일부 선별 예술 키트 나눔 계획

입력 2020년10월16일 08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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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은 가을 감성 자극하는 예술체험 키트  '홈킷 Season.3'를 16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홈킷 Season.3은 쉽고 재미있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상품을 구성해 집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가 및 관련 업계에 간접 지원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두 시즌에 걸쳐 진행된 홈킷은 오픈 2시간 만에 매진되었고, 이후 지속적인 문의를 받아왔다.

 

특히, 이번 가을 시즌 홈킷은 강동구 사회적 배려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중 일부를 선별하여 예술 키트 100개를 나눔 할 계획이다.

 

홈킷 Season.3은 강동구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방 ‘목설’, ‘비현’과 협업하여 예술 키트를 구성하였다. 감기 예방에 좋은 재료를 담은 석고 방향제, 원목으로 만드는 코끼리 휴지꽂이, 팬시우드에 색을 입히고 조립하는 단풍나무 만들기, 가을바람에 어울리는 바람개비 등으로 채워진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예술체험 키트는 200개 한정 판매(재료비 1만원) 된다.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만 신청 가능하다. 배송은 10월 22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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