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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시흥시 대야어린이도서관이 2014년 국고지원 및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해 총 3건이 선정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지원하는『2014년 공공도서관 협력활성화지원사업』에 전국 88개 도서관이 공모한 가운데 시흥시 대야어린이도서관이 경기도 대표로 선정됐으며,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는『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도서관연계프로그램『꿈다락토요문화학교 -도서관 문학놀이를 품다』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사업내용은 주로 어린이 독서교육 및 창의력 증진 등에 중점을 둔 것이며, 특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의 책읽기 프로그램 지원이라는 의미를 지녀 더욱 뜻 깊다.

대야어린이도서관은 각종 공모 사업을 통한 부족한 재원 마련 및 지역기관 및 상급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수준 높은 독서진흥프로그램 제공으로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해 왔다.

대야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다수의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어린이와 시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이 문화예술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고, 어린이들의 창의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