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총력비상체제 가동 중

입력 2009년02월06일 13시4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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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경제위기팀 열네번째 보고서발간

[여성종합뉴스] 국회는 지난해 12월 10일 최근 경제위기를 대처하기 위한 범 입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라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지시에 따라 경제난국을 돌파하는 총력비상체제로서 ‘국회경제위기 대응팀(공동단장 : 백웅기 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장, 류재우 입법조사처 경제사회조사실장)’을 출범시켰다. 
 
국회 경제위기 대응팀은 지난해12월부터 올 3월까지 3개월간 각국의 경제위기 관련 입법정보와 그 동향을 수집하여 분석하고, 이 자료를 국회의원에게 적시에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사무처 국제국, 국회도서관 등이 공동으로 팀을 구성, 4개 기관 각각의 전문성과 특색에 맞는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국회 인트라넷에 포털사이트(http://www.e-nars.go.kr/NarsEcon)를 구축하여 발간보고서를 비롯한 경제위기 관련 주요국의 입법 및 정책 동향, 국내외 자료 와 언론 보도 자료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의원실과 국회 관련 부서에 경제위기 대응보고서를 이메일 뉴스레터 형식으로도 발송하고 있다고밝혔다.

경제위기 대응팀은 오늘(2월 6일(금)),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은행의 기업대출 기피현상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사정이 악화되고 있으므로, 공적 신용보증기관의 보증공급을 통한 중소기업 자금지원 규모를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함으로써 현재까지 총 열네 개의 경제위기 대응보고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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