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지속가능한 청정 양식장 조성

입력 2020년10월20일 14시14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은 10월부터 12월까지 3달간 시비 포함 사업비 113백만 원을 투입해 영종·용유·무의도 면허어장 내에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9일 을왕·큰무리·소무의 면허어장 내 폐기물(8톤)을 어업인들과 함께 수거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 달 사리 때 신불·포내·운북 면허어장 50ha에 경운 작업과 송산 면허어장의 폐기물 수거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양식어장 정화사업은 구와 어촌계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관내 면허어장 내 해양폐기물 수거, 경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자원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통한 청정 양식장을 조성하여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