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나눔 파는 ‘송파 사회적경제 장터’ 개장

입력 2020년10월21일 0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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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송파 사회적경제 장터 ‘송사장’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송사장’은 송파 사회적경제 장터의 줄임말이다.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인근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장터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19개사가 참가해 업사이클링 화분, 액세서리, 수공예품, 공정무역 물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강동구, 은평구, 관악구 등 타 자치구 소재 기업을 참여하도록 하여 기업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방역, QR코드 전차출입명부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판매부스 라이브 방송 등 비대면 홍보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 02-2147-4922) 또는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02-406-1429)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장터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자역경제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해 11월 19일 사회적경제 기업 공동판매장(문정로 246)을 개장하고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3개사가 참여해 수제 비누, 방향제, 자수에코가방, 천연화장품, 다기 등 49종을 판매하고 있다.

 

공동판매장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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