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장애인 주거편의지원 사업 실시

입력 2020년10월23일 07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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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주거편의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금천구종합청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장애인들의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6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주거편의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주거편의지원 사업’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장애등급 1~3등급)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장애인가구에게 ‘화장실 개조’, ‘문턱제거’, ‘초인 등’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모집가구는 20가구 내외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한편, 구는 2014년도부터 중증장애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주거편의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가구에게 960만원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집수리가 필요함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하지 못했던 많은 장애인들이 이 사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없애고, 나아가 삶의 질도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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