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농동, 삼성전자서 사랑나눔 알뜰장터에 물품 기부

입력 2020년10월24일 09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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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주민자치 물품기부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2일 삼성전자 DS부문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템이 되기 위해 동이 진행하는‘사랑나눔 알뜰장터' 바자회에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품은 삼성전자 기숙사에 거주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의류 1,000여점, 가방‧신발 130여점 등 총 20박스로 구성됐다.

 

‘사랑나눔 알뜰장터'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 주민자치위원장은“바자회를 통해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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