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섬마을 골절환자 긴급이송에 나서

입력 2020년10월26일 09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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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섬마을 골절환자 긴급이송에 나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5일 완도군 소안도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25분경 A씨(75세, 여, 소안거주)가 밭에서 일하다 넘어져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 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순찰자와 연안구조정을 급파,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 상태 확인결과 기침 발열 등의 코로나 기저증상 없으며 좌측 대퇴부 골절 증상을 보여 부목 등 응급조치 후 연안구조정에 편승, 완도 화흥포항으로 이송하여 119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한편, A씨는 119소방헬기를 이용 목포소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치료중인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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