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역 청소년 자전거길 종주 성공

입력 2020년10월30일 14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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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소년 자전거길 종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창군 흥덕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 청소년들이 지난 24~26일(2박3일) 진행된 2020년 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두바퀴로 떠나는 자전거 여행’에 참여해 도전 정신을 뽐냈다.

 

고창에선 안희연(고창여중3)학생과 이춘화(고창북고2)학생이 참가해 100㎞가 넘는 자전거길(전주-군산, 정읍천변-김제 동진강) 종주를 마쳤다.

 

안희연 학생은 “엉덩이도 아프고 힘들어 주저앉고 싶었지만,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팀원, 선생님들과 함께 자전거 종주를 마치게 돼 뿌듯하고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0년 전라북도 청소년성취포상제’는 전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고창흥덕청소년문화의집 등 도내 8개 청소년 기관이 공동운영했다. 자전거 여행에는 전북도 공동운영기관 청소년 28명과 청소년기관 담당자 10명이 함께했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탐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자기 효능감을 높이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성취포상제란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4가지 영역(봉사활동, 자기계발, 신체단련, 탐험활동)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달성한 청소년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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