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직장검도단,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 쾌거

입력 2020년10월30일 16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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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기념단체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이 제17회 추계 전국 실업검도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과 통합부 개인전 3위, 남자 4단부 개인전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부터 29일 까지 4일간 충남 청양군에서 개최된 검도대회에 전국 16개 실업검도팀이 출전한 가운데 군청 검도단이 단체전에서 울산광역시청과의 결승경기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통합부 개인전에서 유하늘 선수가 3위, 우리군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한 남자 4단부 개인전에서는 이후성 선수가 우승, 공대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여 전국 최강 검도단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산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힘든 훈련을 잘 견뎌준 선수들과 이광철 감독의 노고를 치하하고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은 지난 2002년 3월 창단하여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8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각종 전국 검도대회에서 상위 입상에 올라 무안군의 위상을 높히는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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