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전수검사 전원 음성 판정

입력 2020년11월09일 10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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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는 관내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노인요양 보호센터, 요양원, 요양병원 등 67개소의 모든 종사자, 이용자 등 2천94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진행했으며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번 검사는 최근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 확진자 수가 늘고 특히 이용자가 고령 및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감염 시 위험도가 매우 높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다행히 조사대상 전원이 음성으로 나타났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취약시설인 노인주거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종사자 22개소 547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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