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의원 전문성 강화 2020년 의정아카데미 개최

입력 2020년11월10일 20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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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임애숙)가 의정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의정아카데미는 지난 10일 의회 청사 중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의원 1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초빙된 전문강사는 김회창 한국지방정부연구원장,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으로 각각 ‘행정사무감사·조사 전략 및 기법’과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갑질, 의원으로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는 행정사무감사의 목적과 자료요구 및 조사방법, 구민의견 및 제보 활용 방안,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다양한 질의를 하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의정활동에 활용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4대폭력 예방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의정아카데미는 마무리됐다.
 

임애숙 의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강사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구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꾸준히 연구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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