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이달 말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 진행

입력 2020년11월11일 14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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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민 옹진군수가 11일 북도면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에서 농업인을 격려하고 있다. (옹진군제공)
[여성종합뉴스]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2일 백령면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27일 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물량 5천323톤(133,079포/40㎏) 매입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산물벼 매입은 백령면에서 지난 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1천450톤(36,250포/40㎏)을 매입하고, 건조벼 매입은 10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3천873톤(96,829포/40kg)을 매입 진행중이다.
 

매입 대상품종은 친들, 청품 2개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매입에 응할 수 없으며, 포장 단량이 알속 무게로 40kg인 포대와 800kg인 톤백 포대로 건조 벼에 한해서 매입한다.
 

옹진군은 원활한 매입을 위해 수매원료곡 적재를 위한 파레트를 부족한  면별로 추가 비치했으며, 매입농가의 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조곡용 포장재, 톤백저울, 지게발 등을 지원했다.
 

검사시 합격수분은 13.0~15.0%이나, 가급적 15.0%를 맞춰 출하 하여야 좋으며 13.0% 미만일 경우에는 출하 농업인이 원할 경우 2등급으로 낮추어 매입이 가능하다.
 

매입가격은 수매직후 중간정산금(가마당 3만원)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중 최종 정산하게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농업인들이 수분함량 및 중량부족 등으로 불이익 받지 않도록 건조, 중량, 정선 등 예비점검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출하전 지도·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공공비축미 원활한 매입과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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