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장애인 300명에 ‘건강 꾸러미’ 지원

입력 2020년11월13일 06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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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건강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장애인 시설이 휴관하고 보건소 재활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돌봄 의존도가 높은 등록 장애인의 재활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 조정됨에 부분적으로 방문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어 1:1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꾸러미를 활용한 근력강화 및 자가 운동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근막이완에 도움이 되는 하프 폼롤러와 드레싱키트, 파스 등 5종을 담은 건강꾸러미를 제공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묻는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 극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매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활등록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2차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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