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벼 보급종 신청 받든다

입력 2020년11월14일 09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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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벼 보급종 신청하세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임실군이 한 해 농사를 책임질 벼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벼 보급종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해당 읍·면 농민 상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종자가격과 공급기간 등은 추후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다만 볍씨의 소독여부를 선택할 수 있었던 기존과 달리 임실군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지난 2019년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실시에 따라 농약 오남용을 사전에 방지하고 농산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미소독 종자로 추진된다.

 

2020년 정부 보급종으로 지정된 벼 종자는 총 24품종(조생종 6품종, 중생종 4품종, 중만생종 14품종)이다.

 

품종 특성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제도 변화에 따른 종자 공급 변화에 협조가 필요하다”며 와“농약 안전사용기준(농약관리법 시행령 제 19조)을 준수해 종자를 소독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 전남 지역은 2021년부터 미소독 종자만 공급되며, 나머지 지역(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경기도)은 2021년까지만 소독종자가 공급되며 2022년부터는 모든 시·군에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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