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국 생산량 1위 명품 보성키위 생산 정예농업인 배출

입력 2020년11월14일 08시1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보성군, 전국 생산량 1위 명품 보성키위 생산 정예농업인 배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0기 보성생명농업대학 키위반 졸업식을 갖고 명품 키위 생산 전문 농업인 45명을 배출했다.

 

  2011년 1기 한우전문반을 시작으로 21세기 지역농업을 이끌어 나갈 정예농업인을 양성하며 지금까지 정예 농업인 395명을 양성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8개월간 총 15회, 60시간에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보성군은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보성키위를 명품화하고, 생산자 간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등 고품질 키위 재배 관리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2020년 농업대학을 키위반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외래강사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를 활용하여 키위 생육 및 생태적 특성, 꽃가루 활력 검정 기술, SNS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하 모 씨는 “올해 배운 지식을 통해 경영비 절감을 실현하고, 고품질 키위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졸업식에 참석한 김철우 보성군수는 “선진 농업․농촌 만들기는 보성군의 핵심과제”라며 “여기 계신 졸업생 여러분들이 배운 지식을 더욱 발전시켜 보성의 대표 작목 명품키위를 육성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