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 베이킹․떡 디저트 수강생 나눔 활동

입력 2020년11월17일 0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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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 베이킹 클래스와 우리 떡 디저트 수강생이 재능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베이킹클래스, 우리떡디저트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솜씨를 한껏 발휘해 빵 1000개, 떡 160개를 만들었고, 이를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가구에 배부했다.

 

재능나눔을 펼친 수강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일 수 있었는데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는 베이커리 등 4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수강기간 중 1회에 걸쳐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가족문화교육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개인역량강화를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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