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명사특강 개최

입력 2020년11월18일 07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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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오는 24일 학부모 및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 동작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가족 간 올바른 소통과 효과적인 양육법 특강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다.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아침마당, 여유만만,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경력이 있는 김미경 전문강사의 강의로 꾸며진다.

 

먼저 동작구청장의 인사말 영상을 시작으로 학부모분과장의 동작혁신교육지구 홍보 후 본격적인 특강이 시작된다.

 

강의는 「코로나19시대,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자녀 제대로 이해하기 ▲부모·자녀 간 소통방법 등으로 꾸며지며, 사전질문과 실시간 댓글을 함께 공유하며,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동작혁신교육지구 유튜브 공식채널(bit.ly/동작혁신교육지구)로 접속해 수강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820-921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진로체험교육 ‘두드림마블’을 진행하고 있다.

 

‘두드림마블’은 토요 여가시간 및 방학기간을 활용해 전문직업인과의 직업실무체험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까지 ▲업사이클 메이커 ▲로봇공학자 ▲일러스트레이터 ▲이모티콘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달에는 ‘방송관련 직업 실무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의 행복한 소통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강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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