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역 창업자 돕는 쇼핑 생방송 인기

입력 2020년11월21일 07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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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라이브쇼핑 앱 GRIP(그립)을 통해 동대문구 지역 창업자를 위한 라이브마켓을 운영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라이브쇼핑 채널 ‘GRIP’(그립)을 통해 동대문구 지역 창업자의 상품을 소개하는 'DDM MAKERS 라이브 마켓' 방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4시 진행한 생방송은 동대문구와 사회적협동조합 동사경센터가 동대문구 지역 창업자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DDM 메이커 브랜드 페스타’의 세부 행사로 진행한 것이다.


이번 방송은 송수현, 한소미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동대문구의 일자리 커뮤니티 플랫폼인 드간데메를 소개하고 ‘DDM 메이커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동대문구 지역 창업자의 상품을 홍보하며 구매 혜택과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패션 브랜드 ‘SHERO’(쉬어로)의 인기 캔버스백 ‘미니 엔젤레스 백’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과 무료배송으로 판매했다. 또한 신제품 ‘후르츠 퍼레이드 컬렉션 가방’을 단독 소개하고 신상품 발매 기념 게릴라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동시 시청자 160여 명에 달하는 인기를 끌었다.

 
사회적협동조합 동사경센터 최근영 센터장은 “DDM MAKERS 라이브마켓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창업자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홍보 영상을 콘텐츠화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통해 동대문구 창업자의 판로 확대와 사업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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