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갈등전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시민 23명’ 수료

입력 2020년11월23일 06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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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갈등전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시민 23명’ 수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과천시는 지역 내 갈등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시민 24명을 모집하여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5주간 ‘갈등전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료식 가졌다.


수료식은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 23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갈등전환 촉진토론 등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숙의과정을 익히고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공론장 운영을 실습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접근, 조정 등 효과적인 소통 기술을 익힐 수 있어 너무 유익하였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지역주민들이 모여 고민하고 조율해 나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며 수료생들께서 지역 내에서 갈등조정의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수료생들을 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 시 보조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민관협치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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