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수능관리본부 상황반 24시간 운영으로 수험생 지원

입력 2020년11월23일 19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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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시행과 수험생 및 지역사회의 감염 예방을 위해 수능 집중 안전관리 대책을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수능관리본부 상황반(032-550-1738, 1740, 1754)을 24시간 운영하여 모든 수험생의 수능 응시를 지원하고 있다.
 

관내 모든 고등학교는 수능 1주 전(11.26.~12.2.)부터 전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학교 여건에 따라 11월 26일 이전에도 원격수업 자율 운영이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수험생에게는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학원 이용 자제를, 교직원에게는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건강상태 자가진단 필수 참여가 권고된다.
 

또한 12월 3일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앞에서의 응원 행사를 전면 금지하며, 수능 다음날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원격수업 및 재택근무를 실시하여 수험생과 교직원의 집단 감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심각하다”며 “수험생이 차질 없이 수능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 등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수험생 유형별 관리를 통해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험 당일 발생한 유증상자는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에서 분리 응시하며, 확진 수험생은 병원 시험장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5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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