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남도봉사단, 목포시 유달동에 사랑의 나눔 봉사 펼쳐

입력 2020년11월25일 16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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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희망남도봉사단(회장 박정환)에서는 지난 11월 22일(일) 유달동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연탄 1,500장, 쌀10kg 20포와 마스크 2,500장을 지원하며 따뜻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는 희망남도봉사단 회원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웃사랑 나눔봉사 활동을 몸소 실천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특히 지리적인 특성상 연탄공급이 여의치 못한 어려운 환경에 처한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가정까지 연탄을 배달하는 따뜻하고 밝은 모습이 유달동을 환하게 밝혔다.

 

희망남도봉사잔 박정환 회장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로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의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 고 말했다.

 

유달동 박호빈 동장은 “희망남도봉사단에서 5년째 유달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해주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유달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달동은 현재까지 총 8,000장의 연탄을 후원 받아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고루 전달하고 있으며 따뜻한 봄이 찾아오기 전까지 유달동의 사랑의 연탄나눔은 계속될 예정이다.

유달동, 희망남도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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