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21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20년11월26일 13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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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021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전일제 41명과 시간제 23명, 복지일자리 46명 등 총 110명이다.

 

근무 내용은 일반형일자리의 경우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의 행정 및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이며, 복지일자리의 경우 급식 지원,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계도, 환경정리 및 기타 재활 프로그램 보조업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2일까지 참여신청서와 신분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구청 내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참여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12월 16일에 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내년 1월 1일자로 구청 및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기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사회복지장애인과(☎450-7528)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특성에 맞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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