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구립가산도서관, 모래가 들려주는 다문화 장애 이야기

입력 2020년11월27일 06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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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들려주는 다문화 장애 이해 이야기 공연 홍보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 구립 가산도서관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래가 들려주는 다문화 장애 이해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특색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를 하나씩만 가지고 태어난 새 ‘비익조 이야기’와 성격과 생김새가 서로 다른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알아보는 ‘함께하는 마음 안아주기’ 등 다문화 및 장애 이해에 대한 스토리텔링 2편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12월 28일 오후 2시 ‘금천문화재단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는 “그동안의 어렵고 지루한 인식개선 교육과 달리, 빛과 모래 그리고 음악이 조화를 이룬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더욱더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다양성에 다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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