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기억 꽃 활짝 쉼터’ 졸업식 개최

입력 2020년11월27일 13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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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11월 27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0년 기억꽃 활짝 쉼터 졸업식을 진행했다.

 
기억꽃 활짝 쉼터 졸업식은 ▲ 졸업장 및 졸업기념품 액자 수여 ▲ 꽃다발 전달▲ 축사 ▲ 함께했던 추억 영상 감상 ▲ 보내는 글 ▲ 감사의 글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쉼터 졸업하신 어르신은 올해 14명으로 그동안 많은 수업과 작품활동을 한 영상을함께 보면서 서로서로 이야기 꽃을 피웠으며, 쉼터 이용자 중 한 분은 감사의 편지를 적어 오셨다. ` 매일 등교하고 싶은 치매안심센터, 이제 졸업을 해야 하니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여기에서 함께 했던 추억과 가르침을 바탕으로 손에서 연필을 놓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삶 속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당당하게 생활하시길 응원한다고 밝히면서, 저희 쉼터 직원들에게 힘들 때도 `잘한다! 고맙다! 늘 사랑의 에너지를 불어 넣어 주셔서 힘이 났다고, 감사한 마음 잃지 않고 더욱 성장하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내년에는 먼거리로 인하여 소외된 대상자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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