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과거와 추억이 담긴 옛날 사진을 찾는다

입력 2020년11월28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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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읍 복룡1리마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은 지난 27일 무안의 옛날 사진찾기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을회관 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수집이 어려운 가운데 보다 많은 자료를 확보하여 옛 기억을 보존하고자 사진을 연중 수집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무안의 옛날 사진 모으기를 통해 전남도청이 이전하기 전 남악리 전경과 1986년 무안군 각 마을별 모습 등 1931년부터 현재까지의 사진자료 약 1,400여점을 수집하여 사진 DB를 구축하였다.

 

개인이 기증한 사진중 가장 오래된 자료는 일로읍 박현수씨가 기증한 1931년 복룡촌 박씨문중 재각준공기념행사 사진이며 1965년 복용마을 사진, 전통혼례 사진 등이 기증되어 무안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의 참여로 차곡차곡 쌓여진 사진자료들은 후손들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며“이제는 사라지고 없는 옛 건물, 추억이 깃든 소중한 사진을 소장하고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제출하고자 하는 군민은 군청 자치행정과 (☎ 061-450-5351) 또는 각 읍면 총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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