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수상

입력 2020년11월30일 05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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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가 식중독 예방관리를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여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서구는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시설 등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기여했으며, 초등학교 급식실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모의훈련과 신속한 보고·대응을 통해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계절별로 발생이 높은 식중독 예방 관련 정보를 문자 알림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해 영업자와 일반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관내 생고기 및 활어 취급 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식중독예방 컨설팅을 실시해 실질적인 식중독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서구청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양한 경로와 방법을 통해 능동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식중독 발생 시 발빠른 대처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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