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저소득 가정 자녀 20명에 장학금 지원

입력 2020년12월01일 12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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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경제적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각 동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가정 자녀 중 성적 우수학생, 예체능특기생, 모범학생 20명을 선정한 뒤 25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동구는 사회복지기금을 통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학업에 매진하고, 본인의 특기적성을 살려 미래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의 성장역량을 강화시키고 사기진작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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