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콕! 신나는 음악 여행 온라인 개최

입력 2020년12월02일 08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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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지속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움츠려 있는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위하여 12월 11일(금) 10시 30부터 11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이 어려운 어린이집 대상으로 온라인 공연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으로 상향단계로 이루어진다면 긴급보육 영유아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서 재원 영유아의 보호자에게 공연 주소를 발송하여 가정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집콕! 신나는 음악 여행」은 클래식 악기를 활용하여 영유아에게 친숙한 동화 및 동요뿐만 아니라 클래식, 성악곡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온라인으로 클래식 악기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어린이집 원장 또는 보육교사 대표 1명이 사전신청을 하면 공연 전날 공연 링크 주소를 문자로 받게 되며 해당 공연 시간 동안 관람이 가능하다.

 

「집콕! 신나는 음악 여행」 비대면 영유아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epmjucc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시설회원 로그인 > 교육 및 행사 > 어린이집 지원 > 해당 날짜 및 공연 클릭 수 온라인 신청하기)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현장 체험이나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하지 못한 영유아들이 이번 온라인 공연(음악회)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어린이집과 가정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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