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9일,비대면 장애인 축제 열린다

입력 2020년12월08일 07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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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송파구 장애인복지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40회 장애인의 날 행사인 「송파구 장애인 축제」를 오는 9일에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매년,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연기하여,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에서 희망트리 점등, 희망꾸러미 전달 등 소규모로 진행한다.

 

“장애인에게 희망을” 슬로건으로 2020 송파구 장애인축제”는 일상에 지친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연말연시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내용으로 기획했다.

 

9일 오후 4시,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에 희망메시지로 장식한 희망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유공 장애인 표창은 각 기관으로 전달하여 언택트로 진행한다.

 

‘희망꾸러미’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햄·참치 생필품 세트와 △장갑·워머 등 방한용품으로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제작한 후  거주시설 이용자와 저소득 재가 장애인 1,500명에게 개별 전달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멈추면서 지치고 힘들지만 환하게 빛나는 희망트리를 보며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 위로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 며 ”송파구도 장애인분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여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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