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효도로 노인 전문요양원, 치매예방 관리사 교육 실시

입력 2020년12월10일 11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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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실버인지 전문가 1급 자격증 ' 취득

우측 첫번째 공태균 대표(효도로전문요양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 효도로 노인 전문요양원(대표·공태균)에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주간 대한치매에방협회에서 진행하는 치매예방 관리사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들 관리와 치매 노인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치매 어르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급여 제공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효도로 전문요양원에 근무하는 전 직종과 직원을 104명을 대상으로 개설 운용 됐었다


교육 5주간 동안  참석자 전원이 출석  낙오자 한명도 없이  소정의 교육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자격 시험에서도 전원이 합격 '실버인지 전문가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치매관리사 양성 자격증 반'은 치매 환자 증가와 함께 치매 관련 전문가의 양성이 더 절실해  구로구청에서 매년 주관하는 "평생 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업에 '효도로전문 요양원'이 응모해 진행하게 됐다
 

         

효도로 전문 요양원 간호팀장들 및 요양보호사들 교육 받는 모습
한편 대한 치매협회에서는 이번 교육기간 중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구하고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104명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한 효도로 노인전문요양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치매관리협회 관계자는 "효도로 전문 요양원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치매 노인 관리에 더욱 정성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치매노인 전문 관리 요양원으로서 거듭 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근영 효도로 전문 요양원 원장은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104명의 직원들은 치매 어르신에 대한 이해증진과 관리요령을 체득함으로써 현재 입원중인 환자의 70%이상이 고령의 치매환자임을 감안해 앞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치매노인관리 전문요양원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 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한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좌측으로 부터 4번째 공태균 대표, 오근영 원장, 노길환 사무국장

한편 효도로 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면회단절 등 가족과의 거리가 멀어져 소외되고 건강상 면역력이 저하되어있는 어르신들을 보호 관리응 잘 하기위해 감기 예방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배즙과 도라지즙을 공급은  물론 종합 비타민과 갈비탕, 뼈다귀 감자탕, 꼬막비빔밥, 등 체력관리를 위한 계절에 맞는 제철 음식을 포함 특별 영양식을 지속적으로 제공은 물론 내 가족처럼 돌보고  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매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 오른지도 상당히 오래 됐고, 치매환자가 있을 경우 각  가정에서는 어려움이 많다


치매는 뇌의 질병으로 지적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사회적 또는 직업적 기능 장애를 가지고 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로  노화과정에서 오는 기억력이나 지적능력의 감퇴를 치매 관리와 교육으로 예방하는 등 치매환자를  전문적인 관리가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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