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13점 선정

입력 2020년12월11일 18시44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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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7일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작품 13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기간 접수된 작품은 저학년부 36점, 고학년부 20점 총 56점이며,  미술분야 2명, 교통분야 2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초은초 2학년 장연원 학생(작품명 : 신호등 안의 아이들), 최우수상에는 서곶초 4학년 김민지, 경명초 3학년 김소미 학생이 각각 선정되었다.

서구문화예술인회 이부일 심사위원장은 “상징성, 주목성, 단순성, 창의성, 명시성 등의 요소로 작품을 심사했다”고 심사기준을 밝히면서,   이어 “어린이들이 포스터 공모전에 높은 참여를 보여 놀라웠고,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에게도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느끼는 교통안전에 대한 솔직함을 엿볼 수 있었다”며, “우리 서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어떤 방향성을 갖고 추진할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향후 서구가 추진하는 각종 교통안전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한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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