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이앤엘테크, 익산제3일반산단 증설 투자

입력 2020년12월16일 07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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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엘테크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 체결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플라즈마 코팅 전문기업인 ㈜제이앤엘테크가 익산제3일반산단에 증설 투자하기로 하면서 산업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15일 시청에서 전영하 ㈜제이앤엘테크 대표, 유희숙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제3일반산단 내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라 ㈜제이앤엘테크는 오는 2023년까지 제3산단 1천650㎡ 부지에 55억원을 투자해 10여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제3산단 8천240㎡부지에 고객사 납품물량 증가에 대비하여 신규투자도 준비 중이어서 고용창출 효과와 산업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제이앤엘테크는 1997년 창립 이래 국내외 고체 윤활 코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플라즈마 코팅 서비스에서 축적된 기술과 장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코팅 시스템은 물론 박막 분석장비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플라즈마 코팅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6년 제3산단 투자협약 체결 후 현재 총 125억원을 투자하여 20여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증설투자는 그린뉴딜 정부 정책에 따라 증대되는 시장수요 예측에 기반하여 꾸준한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을 통한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제조로 수입대체효과를 거둠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숙 부시장은“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노력하고 계신데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양질의 고용 확대를 통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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