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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오는  24일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서천석 박사를 초청해 ‘내 마음의 행복을 지키는 마음치료’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강사로 나선 서천석 박사는 다년간의 소아청소년과 의사 경력과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등 다수의 저서 집필,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아이와 부모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도 “내 마음의 행복을 지키는 마음치료”라는 주제로 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지친 마음을 이겨내고, 자신의 내면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는 심리적 방역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강은 12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강의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참여소통>온라인신청>행사접수)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강의 당일 신청자에게 온라인 특강 초대 링크가 문자로 발송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에도 심리방역이 필요하다”라며, “서천석 박사의 온라인 명사 특강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활기찬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